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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9 우리는 축복하는 제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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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사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3-2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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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강해 09

우리는 축복하는 제사장입니다

민수기 622-27

 

밤에 뜬 달을 보면 우리는 달이 스스로 빛을 낸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합니다. 사실 달빛은 태양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이 거울처럼 태양으로부터 빛을 받아 비추는 것 뿐입니다. 그러므로 태양이 없으면 달도 빛을 비출 수 없습니다. 달은 태양이 비추는 만큼만 빛을 비출 수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스스로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빛을 비추셨기 때문에 우리도 그 은혜로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빛나려면 예수님으로부터 빛을 받고 있음을 기억하고 그것을 비춰야 합니다. 그리고 빛나는 삶을 살 때 그 빛을 주신 주님께 그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1. 제사장의 축복기도

민수기 624-26절 말씀은 제사장의 축복기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말씀입니다. 제사장이 모든 이스라엘을 향해 하는 축복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스라엘을 축복하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축복하는 특별한 사명을 받았습니다(23).

24-26절의 제사장의 축복기도의 원어는 총15개의 히브리어 단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3개의 하나님(여호와)을 가리키는 단어와 12개의 일반 단어로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열두지파를 축복하는 것을 구조에 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축복기도의 내용도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는 시입니다.

 

2.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제사장을 통해 축복을 빌게 하셨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복을 주셨습니다(27). 제사장이 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복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복이 사람에게 있지 않고 복의 근원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1:22).

제사장의 축복기도에서도 3번이나 반복해서 주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밝은 얼굴로 대하신다는 것은 그분께서 직접 돌보시고 지키신다는 친밀함의 표현입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주시는 평화(샬롬)는 단순히 갈등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에서 오는 평안과 평화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복의 근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1:14). 구원을 베푸셨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 그 자체이십니다.

 

3. 축복의 통로는 제사장입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백성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그분께서는 제사장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그 복을 빌게 하셨습니다. 제사장의 기도를 통해 이스라엘은 그 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축도라는 이름으로 많은 교회가 목사를 통해 성도에게 기도합니다. 물론 목사는 교회를 대표하고 교회 성도를 영적으로 보살피며 기도해야 할 역할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약의 제사장과 같이 목사에게만 축복기도를 할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목사가 구약의 제사장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침례교회가 강조하는 중요한 믿음이 있는데 그것은 모든 성도는 제사장이라는 만인제사장이란 교리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특정 직분만이 하나님의 제사장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벧전2:9).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제사장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한 민족, 제사장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바로 우리를 어둠 가운데 불러내서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5:16).

이스라엘의 큰 잘못 중 하나는 자신들만 하나님께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그릇된 선민사상에 갇혀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복을 다른 민족에게 전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만족에 빠져 있으면 이스라엘과 같은 잘못에 빠질 것입니다. 복을 흘려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갇혀 세상과 담을 쌓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빛을 비춰야 합니다. 하나님의 정의의 빛을 비춰야 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빛을 비춰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와 말뿐만 아니라 행동과 삶으로 빛을 비춰야 할 것입니다.

 

24 יְבָרֶךְךָ יְהוָה וְיִשְׁמְרֶךָ׃ ס

여호와께서 / 네게 복을 주고 / 지키시기를 원하며 (3)

25 יָאֵר יְהוָה פָּנָיו אֵלֶיךָ וִיחֻנֶּךָּ׃ ס

여호와께서 / 그의 얼굴을/ 네게로 / 비취사 / 은혜 베푸시길 원하며 (5)

26 יִשָּׂא יְהוָה פָּנָיו אֵלֶיךָ וְיָשֵׂם לְךָ שָׁלֹום׃ ס

여호와께서 / 그의 얼굴을 / 네게로 / 들어 / 네게 / 평강을 / 주시기 원하노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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