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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고난이 유익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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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사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4-09-0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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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고난이 유익이 되려면 설교요약

신명기81-6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일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며 살았습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을 모르고 죄에 매여 종살이하던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집트에서 구출받았습니다. 우리 또한 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로부터 구출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그분의 백성을 시내산으로 데려가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은 그분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 또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최종 목적지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이었습니다. 우리 또한 언젠가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런데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다가 결국 광야에서 40년을 보내며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광야에서 태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을 광야에서 보낸 후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결코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한번 구원받은 백성이 잘못된 행동 때문에 그 구원을 잃어버리고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보내게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보내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이 없으신 것이 아니라 그분의 백성들을 40년을 광야에서 보내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40년은 하나님의 수업시간이었고, 광야는 하나님의 교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수업 내용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하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알려 하셨다고 말씀합니다(2,3).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킨다는 것의 근본은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것입니다. 그러므로 명령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40년 광야 세월을 보낸 것처럼 우리 또한 40년 광야같은 인생을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자를 곧장 천국으로 데려가실 능력이 있지만 그분의 백성을 이 땅에 남겨두시는 이유 중 하나는 그분의 백성에게 그분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시는 이유일 것입니다. 광야라는 곳, 40년의 시간은 결코 편하거나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고난의 장소이고 인내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도 43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그 곳에서 고난을 받았습니다. 이집트 또한 고난의 장소였고 고난받는 세월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받는 고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구출받은 후 광야에서, 40년의 고난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받는 고난이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고난이 있지만 고난의 종류가 다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집트에서 받았던 고난과 광야에서 받는 고난이 다른 것처럼 구원받기 전과 후에 받는 고난받는 것은 전혀 의미가 다릅니다.

 

시편 기자는 고난 당하기 전에 길을 잃었지만 고난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지켰다고 고백합니다(119:67,71). 하나님의 백성이 인생의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수많은 고난이 참으로 유익이 되려면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들을 배워야 합니다. 인생의 고난이 올 때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는지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처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유익이었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으로 인한 고난조차도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 하나님을 배우는 시간이라고 고백합니다(5).

어떤 이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지만 또 다른 어떤 이는 고난을 통해 그것을 배우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없이 받는 고난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거칠게 만듭니다. 말씀없이 고난받으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이 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했습니다.

반대로 고난당할 때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말씀을 신뢰하고 행한다면, 그는 하나님을 더 닮아갈 것이고 고난을 통해 그분께서 주시는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했습니다. 이전 과거와 세상의 영광을 생각했습니다.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보지 못했고 그분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고난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유익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삶의 고난 앞에서 받을 영광을 생각합니다(8:18).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된 후 수많은 고난을 겪었던 사람입니다. 오히려 그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난 후 극심한 고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난이 올 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실 영광을 생각했습니다.

인생의 고난이 올 때, 그 고난을 유익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을 길로 걸으며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6). 그래야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의 유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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